[종로 맛집] 호호불어 먹는 종로24시설렁탕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그레이스입니다 ㅎㅎ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로 오랜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첫 글을 쓰게 됐습니다 짝짝쓰~~☞,,☜

 

앞으로 올려드릴 글중

 

80%는 남자 친구와 데이트하며 먹어본, 다녀온 곳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맛집 리뷰는 주관적인 저의 생각이며,

 

앞으로 많은 정보를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종로 설렁탕 위치입니다.

 

서울 종로구 종로 110-1 (지번주소 종로 3가 107-1)

처음 위치상 헷갈릴 수도 있는 게 도로 쪽이 아닌 골목을 돌아 뒤로 가셔야 가게가 나옵니다!

 

매일 00:00 - 24:00 연중무휴

 

연락처 : 02-2271-3820

 

 

종로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들른 종로설렁탕집

 

간판에서 보이듯이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온 집이네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낮시간 때에 와도 사람이 바글바글

 

우와 여기 맛집이구나 하고 들어갔었습니다 ㅎㅎ

 

 

 

 

 

방문 당시 저희 또래인 20대는 보이지 않았고,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이 있으셨어요.

 

하지만 내부사진은 1장뿐이라는,,,ㅠㅠ

 

이사진만 보면 좁아 보이지만 여기에 2.5배 정도 더 컸고,

 

자리도 많았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뉴판=차림표 

저희는 설렁탕 특 (10,000원), 소뼈 곰탕 (9,000)을 시켰어요

 

 

주문을 하고 김치를 열심히 자르며,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 생각하기 전이라 반찬 찍는 걸 잊어버렸어요... 구성은 배추김치, 깍두기, 오징어젓갈입니다.)

 

밥이 얼른 나오길 기다리는 중 ㅎㅎㅎ

 

 

 

 

 

드디어 나온 소뼈 곰탕의 모습입니다.

 

이모님께서 들고 오실 때 설렁탕 특, 갈비탕 나왔습니다~ 하시길래

 

저희 소뼈 곰탕 주문했는데요!!!?????

 

라고 말하니 그제야 아! 소뼈 곰탕 맞아요 호호하시는....

 

하지만

 

 아무리 봐도

 

잉?? 이거 갈비탕 아니야????

 

라는 생각에 이모님께 한 번 더 여쭤보니

 

"곰탕 국물과 갈비탕 국물이 똑같아서 그래요~라고 하시는,,,

 

 

실수를 하신건지 원래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 소뼈곰탕이면 어떻고 갈비탕이면 어떠냐

 

맛만 있음 되지 라고 생각하며 먹었죠.....ㅎ

 

 

 

 

 

 

 

설렁탕 특 사이즈

 

 

국밥엔 소주한잔!

 

 

 

남자 친구는 후추를 톡톡톡

 

저는 간이 센 걸 좋아하지 않아 그냥 먹었습니다~

 

사실 별 특별한 맛이 나는건 아니었어요

 

그냥 속 든든히 국밥 한그릇 먹자! 하기에 좋은것 같고

 

 

국밥집 같은 경우에는 김치가 맛있으면 맛집이다 라는 생각이 있어 기대를 많이 했지만

 

배추김치도, 깍두기도 제 입맛엔 맞지 않았어요 ㅠㅠ

 

무엇보다 시원하지 않아서 더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 친구와 함께 완뚝배기를 하고 계산을 하려고 보니

 

사진에도 보이듯이 유명하신 분들이 다녀가신 이곳!

 

 

가게가 바빠 저희를 신경 써주시지 못한 이모님들과

 

조금 아쉬운 김치 맛을 제외하고,

 

저희처럼 종로 지나가시다가 한 끼 식사로는 매우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